베테랑 포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32)가 미네소타로 향한다.
‘MLB.com’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13일(한국시간) 바스케스가 3년 3000만 달러(약 390억 원) 조건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바스케스는 보스턴 레드삭스(2014-22)와 휴스턴 애스트로스(2022)에서 733경기 출전, 타율 0.261 출루율 0.310 장타율 0.386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도중 보스턴에서 휴스턴으로 트레이드됐고, 이적 이후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는 팀 노 히터를 이끌었다.
2018년 보스턴에 이어 2022년 휴스턴에서도 팀의 우승에 기여하며 두 개의 우승반지를 손에 넣었다.
개리 산체스, 샌디 레온이 FA로 떠난 미네소타는 이들의 자리를 대체하기 위해 또 다른 경험많은 포수를 영입한 모습이다. 그는 새로운 팀에서 라이언 제퍼스와 함께 포수를 나눠 맡을 예정이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