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피츠버그와 트레이드로 우완 톰슨 영입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선발 자원을 보강했다.

블루제이스는 11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마이너리그 외야수 차베스 영(26)을 내주는 대가로 우완 잭 톰슨(30)을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톰슨은 2014년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지명된 선수로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쳐 지난 2021년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로 이적했다.

토론토가 잭 톰슨을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토론토가 잭 톰슨을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2년간 마이애미와 피츠버그 두 팀에서 55경기 등판, 196 2/3이닝 소화하며 6승 17패 평균자책점 4.44 기록했다. WHIP 1.398 9이닝당 1.1피홈런 3.4볼넷 7.1탈삼진 기록했다.

2022시즌 피츠버그에서는 29경기 나서 3승 10패 평균자책점 5.18을 찍었다. 선발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후반기에는 롱 릴리버로 밀려났다.

선발과 불펜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토론토는 그에게서 지난 시즌 로스 스트리플링과 비슷한 역할을 기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슷한 위치에 있는 기쿠치 유세이, 미치 화이트 등과 경쟁은 불가피해보인다.

피츠버그로 향한 영은 바하마 출신으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39라운드에 지명됐다. 지난 시즌 트리플A 버팔로에서 65경기 출전, 타율 0.234 출루율 0.331 장타율 0.351 5홈런 21타점 기록했다.

공격보다는 수비 능력을 인정받은 선수였다. 특히 중견수 위치에서 송구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로 ‘베이스볼 아메리카’로부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구단내 유망주중 ‘최고의 팔을 가진 외야수’로 선정됐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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