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나미, 오클랜드와 1년 계약...선발진 합류 예정

한신 타이거즈 우완 후지나미 신타로(29)가 오클랜드로 향한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12일(한국시간) 후지나미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후지나미는 한신에서 10년간 189경기 등판, 57승 54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했다. 2017년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로 참가했다.

후지나미가 오클랜드와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 MK스포츠 DB
후지나미가 오클랜드와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 MK스포츠 DB

지난 시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여파로 2군을 오르내리며 16경기에서 66 2/3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지만, 평균자책점 3.38 WHIP 1.185, 9이닝당 0.8피홈런 2.8볼넷 8.8탈삼진으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평균 구속 151km의 포심 패스트볼과 137km의 슬라이더를 주로 구사하며 여기에 스플리터와 커브, 투심도 던지는 투수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선발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파산은 그가 오클랜드 선발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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