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휴스턴 상대로 48득점...이제 클리퍼스만 남았다

LA레이커스 포워드 르브론 제임스가 새로운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르브론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아레나에서 열린 휴스턴 로켓츠와 홈경기 35분 51초 소화하며 48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기록, 팀의 140-132 승리를 이끌었다.

‘ESP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르브론이 휴스턴을 상대로 40득점 이상 기록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이날 경기로 그는 NBA 29개 구단 상대로 40득점 이상 기록했다. 유일하게 40득점 이상 기록하지 못한 상대는 레이커스와 ‘한지붕 두가족’인 LA클리퍼스다.

르브론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르브론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레이커스는 이날 3쿼터 한때 16점차까지 앞섰지만, 4쿼터 막판 추격을 허용했다. 1분 11초를 남기고는 133-131, 턱밑까지 추격해오기도. 러셀 웨스트브룩과 르브론의 연속 득점으로 50.4초를 남기고 4점차로 격차를 벌린 레이커스는 이후 상대의 파울 작전에 침착하게 대응하며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켰다.

웨스트브룩이 24득점 5리바운드, 켄드릭 넌이 15득점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팀 전체가 단 2개의 턴오버로 4점만 허용했다.

휴스턴은 알피렌 센군이 33득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 제일렌 그린이 23득점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8개 턴오버로 12점을 허용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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