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보다 팀이 안정적으로 간다.”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우리카드는 25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삼성화재와 경기를 치른다.
최근 우리카드의 기세는 무섭다. 신영철 감독과 김지한-이상현 등 주축 선수들이 코로나19로 빠진 상황에서 1위 대한항공과 2위 현대캐피탈을 잡은 데 이어 22일 OK금융그룹전에서는 세트스코어 1-2로 뒤져 있다가 4, 5세트를 내리 가져오는 저력을 발휘하며 귀중한 승점 2점을 챙겼다. 최근 3연승 행진.
경기 전 신영철 감독은 “1, 2라운드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럼에도 나름대로 선수들이 잘 버텨줬다. 초반보다 팀이 안정적으로 가는 것 같다”라고 웃었다.
어느덧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우리카드(승점 37점 14승 9패)는 만약 이날 승점 3점을 챙기면 승점 40점 고지를 밟음과 함께 2위 현대캐피탈(승점 43점 14승 9패)과 승점 차를 3점으로 줄이며 맹추격을 할 수 있다.
신 감독은 “선수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선수들이 잘 알 거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한 경기, 한 경기를 잘 챙겨가는 게 중요하다”라고 힘줘 말했다.
지난 3라운드 맞대결에서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했던 김지한은 이날 웜업존에서 경기 출전을 준비한다.
신 감독은 “송희채가 나경복과 아웃사이드 히터 라인을 책임진다”라고 전했다.
[대전=이정원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