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30·마인츠)이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3위 독일 무대 진출 4년 6개월 만에 30골을 넣었다.
마인츠는 26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와 2022-23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17라운드 홈경기를 1-2로 졌다. 5승 5무 7패 득실차 -6 승점 20으로 12위가 됐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골 에어리어로 침투하여 에디밀송 페르난드스(26·스위스) 크로스를 헤딩 선제득점으로 연결했다. 시즌 3호골(1어시스트).
그러나 마인츠는 2분 만에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도르트문트에 역전 결승골을 내줘 승점 획득이 무산됐다.
이재성은 2018년~2021년 홀슈타인 킬 이후 마인츠에서 독일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컵대회 포함 킬 104경기 23득점 25도움, 마인츠 48경기 7득점 4도움을 더하면 152경기 30득점 29도움이다.
▲공격형 미드필더(16득점 18도움) ▲센터포워드(8득점 5도움) ▲중앙 미드필더(5득점 1도움) ▲레프트윙(4도움) 등 서로 다른 4개 포지션에서 독일프로축구 골 혹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유럽클럽랭킹 12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이재성은 분데스리가 통산 7호골(4어시스트)을 기록했다. 마인츠 입단 후 1부리그 44경기에 나와 평균 53.5분을 뛰며 90분당 공격포인트 0.42로 활약했다.
이재성은 2014~2018년 전북 현대에서 ▲2015 K리그1 영플레이어상(23세 이하 최우수선수) ▲2015~2017 K리그1 베스트11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올스타 ▲2017 K리그1 MVP를 수상하며 유럽 진출의 발판을 만들었다.
국가대표로도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MVP로 빛났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는 2018년 32강 조별리그 멕시코전 1도움 등 본선 통산 6경기를 뛰었다.
합계: 152경기 30득점 29도움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