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슈팅 난조속 4리바운드 2득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산하 G리그 구단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에서 뛰고 있는 이현중, 이날도 슈팅 난조는 계속됐다.

이현중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의 카이저 퍼마넨테 아레나에서 열린 솔트레이크시티 스타스(유타 재즈 산하)와 홈경기 교체 출전, 2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기록했다.

이날도 슛 난조는 계속됐다. 3점슛 4개 포함 5개 야투를 시도했으나 모두 림을 외면했다. 3점슛은 오픈 찬스도 몇 차례 있었으나 들어가지 못했다.

이현중의 슈팅 난조는 계속되고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이현중의 슈팅 난조는 계속되고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1쿼터 1분 27초를 남기고 상대 파울로 자유투를 획득, 득점을 기록한 것이 이날 경기의 유일한 득점이었다.

부상 공백이 아쉽다. 지난해 드래프트를 앞두고 워크아웃 과정에서 왼발을 다쳤던 그는 최근 워리어스와 G리그 계약하며 실전 경기를 치르기 시작했다.

실전 무대는 지난해 3월 NCAA 전국선수권 이후 처음이다. 1년 가까이 실전 공백이 있었는데 그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부상 회복 이후 첫 백투백이라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대신 그는 다른 곳에서 기여했다. 2쿼터 8분 14초를 남기고 첫 리바운드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4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수비에 기여했다. 어시스트도 2개 기록했다. 플러스 마이너스 마진 +10을 기록하며 경기 내용은 좋았음을 입증했다.

팀은 112-119로 졌다. 레스터 퀴노네스가 41득점, 조단 샤켈이 20득점, 제이스 존슨이 16리바운드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지만, 막판 집중력이 부족했다.

솔트레이크시티는 크리스티안 비탈이 24득점, 지나단 윌리엄스가 19득점, 미카 포터가 17득점 14리바운드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2월 일정을 마친 산타크루즈는 오는 3월 3일 클리블랜드 차지(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 산하)와 홈경기를 갖는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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