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VS 황희찬. 코리안리거들의 맞대결이 성사될까.
손흥민의 토트넘과 황희찬의 울버햄튼이 5일 새벽 0시 2022-23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4위 수성을 목표로 하는 토트넘과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리려는 울버햄튼 모두 물러날 수 없는 한판 승부다.
울버햄튼의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 최고의 관심사는 최근 교체로 경기에 나서고 있는 손흥민과 부상으로 약 한 달 째 결장 중인 황희찬이 나란히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여부다.
최근 리그 두 경기를 벤치에서 출발한 손흥민은 웨스트햄 전에서 교체 출전 4분 만에 골을 기록했다. 또한 첼시 전에서는 득점의 기점이 되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5일 경기에서 선발로 나설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황희찬은 출전 여부도 미정이다. 2월 초 햄스트링 부상 당시 황희찬은 4~5주의 결장이 예상됐다. 시기적으로는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 특별한 회복 합류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 않아 토트넘전의 현실적인 출전 가능성은 높지 않은 편이다.
지난 달 말 경 울버햄튼의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황희찬이 회복의 마지막 부분에 있는 것 같다”며 “아마 복귀까진 1~2주가 더 걸릴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