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최지만이 시범경기에서 타격감을 조율했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 3번 지명타자 출전, 3타수 무안타 기록했다.
세 차례 타석에 들어선 그는 세 차례 모두 뜬공 타구를 때렸다. 이중 두 개는 3루수에게 파울구역에서 잡혔고 하나는 좌익수에게 파울구역에서 잡혔다.
7회말 수비를 앞두고 주전들이 모두 교체될 때 함께 경기를 마쳤다. 8회초 타석에서 대타 교체됐다.
이번 시범경기 지금까지 네 경기에서 11타수 1안타 2타점 기록하고 있다. 볼넷없이 삼진만 3개 기록했다.
팀은 4-7로 졌다. 4회 3점, 5회 4점을 허용했다.
4회 마운드에 오른 콜린 홀더맨은 피홈런 포함 안타 3개 허용하며 3실점했다. 5회에는 호세 에르난데스가 라이언 마운트캐슬에게 만루홈런을 맞았다. 앞선 1사 1, 2루 상황에서 3루수 로돌포 카스트로의 수비 실책이 아쉬웠다.
선발 빈스 벨라스케스는 잘던졌다. 3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 보여줬다.
코너 조는 4회초 2사 1루에서 우익수 방면 2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오닐 크루즈도 7회 적시타를 때렸다.
볼티모어 선발 카일 깁슨은 3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