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타석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다.
배지환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 9번 2루수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 기록했다.
2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뽑았다.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 조시 윈코우스키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 2루에 있던 캐난 스미스-은지그바를 불러들였다.
6구째 승부 끝에 높은 공을 강타, 중견수 방면으로 뻗는 깔끔한 라인드라이브 안타를 때렸다. 홈에 송구되는 사이 2루까지 진루했다.
5회에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바뀐 투수 리차드 블라이어 상대로 2루수 방면 내야안타로 출루,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다음 타자 오닐 크루즈의 1루 땅볼 때 2루까지 진루했으나 잔루가 됐다.
세 차례 타석을 소화한 배지환은 8회초 수비를 앞두고 다른 선발 출전 선수들과 함께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팀은 4-7로 졌다.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4타수 3안타, 키브라이언 헤이스가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요한 오비에도는 4이닝 4피안타 1피홈런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전망을 밝혔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