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최지만이 시범경기에서 타격감을 점검했다. 교체 출전한 배지환도 활약했다.
최지만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의 퍼블릭스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경기 5번 지명타자 출전, 4타수 2안타 2삼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 0.290 기록했다.
상대 선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를 맞아 두 차례 안타를 뽑아냈다. 1회 우전 안타, 3회에는 좌익수 방면 2루타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볼티모어 원정 이후 5일만에 시범경기에 출전한 최지만은 이날 멀티히트 기록하며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 기록했다. 최근 일곱 경기중 여섯 경기에서 안타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6회에는 로드리게스와 세 번째 승부에서 1-2 카운트에서 떨어지는 체인지업에 속으면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7회 바뀐 투수 뷰 브리스키 상대로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배지환은 7회초 공격에서 안타로 출루한 마크 마티아스를 대신해 대주자로 출전했다. 다음 타자 키브라이언 헤이스 타석에서 2루 도루로 상대 투수를 흔들었고, 헤이스의 투런 홈런으로 함께 홈을 밟았다.
9회초 공격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와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이어 도루로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다. 패스드볼로 3루까지 진루한 배지환은 어니 오도네즈의 3루 땅볼 때 홈으로 달려들어 동점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6-6 무승부로 끝났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