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축구 선수 호아킨이 은퇴를 선언했다.
그의 소속팀 레알 베티스는 20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호아킨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그의 나이 41세에 나온 은퇴 결정이다.
호아킨은 지난 2000년 레알 베티스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 발렌시아 말라가 피오렌티나를 거쳐 지난 2015년 다시 레알 베티스로 돌아왔다. 프로 무대에서만 907경기 출전해 114득점을 기록했다.
코파 델 레이에서 세 차례 우승을 경험했다. 2005년에는 자신의 결혼식에 코파 델 레이 우승 트로피를 갖다놓기도했다.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활동해 51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다.
2002월드컵에서는 대한민국과 8강전에서 승부차기 키커로 나섰다가 실축, 한국에 패하는 결정적인 빌미를 제공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