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 나이키와 종신계약...MJ-르브론에 이어 세 번째

케빈 듀란트가 스포츠 용품 브랜드 나이키와 종신 계약을 맺는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9일(한국시간) 듀란트가 자신이 설립한 매체 ‘보드룸’에서 직접 발표한 내용을 인용, 듀란트가 나이키와 종신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듀란트는 마이클 조던, 르브론 제임스에 이어 세 번째로 나이키와 종신 계약을 맺은 선수가 됐다.

듀란트가 나이키와 종신계약을 맺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듀란트가 나이키와 종신계약을 맺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금액 등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올스타 13회, 올NBA 10회, 2007-08시즌 올해의 신인, 2013-14시즌 MVP, 우승 및 파이널 MVP 2회 등의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는 그다.

이번 시즌 도중 브루클린 넷츠에서 피닉스 선즈로 이적했고 피닉스는 현재 컨퍼런스 준결승을 앞두고 있다.

신인 시절인 지난 2007년 나이키와 계약을 맺었고 지금까지 관계를 이어왔다. 최근 16번째 신발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

이번 합의로 신발 제작 이상을 넘어선 관계로 발전하게됐다.

ESPN은 나이키가 자선 재단을 활용한 풀뿌리 농구 육성을 포함한 듀란트의 철학에 대한 지지 의사를 보였다고 전했다.

듀란트는 ‘보드룸’을 통해 공개한 포스트에서 “처음 나이키와 계약을 했을 때 이 파트너십이 얼마나 오래갈 수 있을지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우리는 창의적, 철학적으로 아주 굉장한 일을 해왔다. 우리는 함께 세계를 여행하며 영원히 지속될 비지니스를 함께했다. 다가올 미래가 기대되며 이 귀한 회사와 계약을 맺을 수 있어 큰 영광”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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