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캡틴은 다음 시즌 출발을 함께 할 수 있을까.
KGC인삼공사 캡틴이자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29)은 시즌 종료 후 어깨 수술을 받았다. 이소영은 지난 월 5일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 수술을 통해, 고질병이었던 어깨 통증에서 완전히 벗어나고자 했다.
이소영은 수술 후 개인 SNS를 통해 “예전부터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았다. 매년 수술 여부를 놓고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다. 다음 시즌 더 나은 모습을 팬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어서 수술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이소영은 지난 시즌 어깨에 무리를 주지 않고자, 스파이크 서브가 아닌 플로터 서브를 구사해야 했다. “상대 목적타를 위해 플로터를 때리는 이유도 있지만, 어깨 부담도 있기 때문이다”라는 게 이소영의 말이었다.
이소영은 수술 후 5주 동안 어깨 고정을 해야 했다. 절대 휴식이 필요했던 만큼, 이소영은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팀 훈련 합류 대신 본가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소영의 향후 일정은 어떻게 될까.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1일 “이소영 선수는 10일 체크를 한 번 더 할 예정이다. 검사를 받아본 후 재활 일정을 잡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수술할 때만 하더라도 재활 기간을 6~8개월 정도 잡았다. 만약 그대로 재활을 해야 한다면 다음 시즌 전반기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 10일 검사 결과에 KGC인삼공사 모두가 주목을 하는 이유다.
이소영은 리그 36경기 전 경기에 나서 457점, 공격 성공률 37.18%, 리시브 효율 49.49%, 세트당 디그 4.208개를 기록했다. 수비-리시브 5위, 디그-공격 성공률 7위, 득점 10위에 오르며 KGC인삼공사 봄배구 싸움에 큰 힘을 더했다.
이소영은 언제 복귀할까.
한편, 이소영은 가정의 달 이벤트를 맞이하여 오는 5일, 6일, 7일 대전의 한 카페에서 ‘이쏘영이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1인 1음료를 선물할 예정이다.
[대전=이정원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