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스타들이 어린 시절 사진을 대대적으로 공개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라인업에 오른 선수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전광판에 소개했다.
선수들의 프로필 사진이 아닌 3,4살 정도의 어렸을 때의 사진을 편집해 프로필 사진 대신 선수 소개사진으로 전광판에 올린 것이다.
만약 이름 없이 사진만 본다면 누구인지 전혀 알 수 없을 정도의 어린이 시절 사진이다.
야구팬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소개된 스타들의 꼬마시절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장 먼저 소개된 선수는 선발투수인 정찬헌이다.
1회 초 경기가 시작되면서 정찬헌이 마운드에 오르자 전광판에 선수 소개사진으로 정찬헌의 초등학교 선수시절의 사진이 소개됐다.
1회 말, 키움의 1번 타자 이정후의 사진이 소개되자 야구팬들은 이정후의 어릴 적 사진을 보며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얼마 전 삼성에서 키움으로 이적한 이원석은 해태 타이거즈 헬멧을 쓴 사진이 소개되어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소개된 꼬마 시절 사진 중 팬들을 가장 즐겁게 만든 사진은 바로 김혜성의 사진이다.
바닷가에서 모래찜질을 하는 사진으로 모래 속에서 얼굴만 내민 사진이 큰 즐거움을 주었다.
그 외에도 키움의 많은 선수들의 어린 시절 사진이 전광판에 소개되면서 아이들과 고척돔을 찾은 야구팬들은 어린이날 또 다른 추억을 만들었다.
고척(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