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가 안타는 생산하지 못했지만, 볼넷으로 한 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소속팀 LA 에인절스의 연승에 힘을 보탰다.
오타니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회말과 3회말 모두 삼진으로 돌아선 데 이어 5회말에는 좌익수 직선타에 그친 오타니는 양 팀이 4-4로 팽팽히 맞선 7회말 첫 출루에 성공했다. 2사 1루에서 상대 우완 불펜투수 그리핀 잭스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낸 것.
이렇게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에인절스는 헌터 렌프로의 1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5-4로 승리할 수 있었다. 다만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292에서 0.287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이날 결과로 2연승을 달린 에인절스는 24승 22패를 기록했다. 2연패에 빠진 미네소타는 24승 21패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