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안 좋으면 빠져야죠.”
박진만 감독이 지휘하는 삼성 라이온즈는 3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를 가진다.
삼성은 전날 알버트 수아레즈의 7이닝 3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2-3으로 패했다.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9회 기회를 잡았으나 1점 획득에 그치며 아쉬운 눈물을 삼켜야 했다.
이날 삼성은 김현준(중견수)-호세 피렐라(좌익수)-김동진(2루수)-강민호(포수)-이재현(유격수)-김동엽(지명타자)-이태훈(1루수)-강한울(3루수)-이성규(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구자욱과 오재일이 선발에서 빠졌다. 구자욱은 전날 5타수 무안타 3삼진, 오재일은 2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한 뒤 김동엽과 교체됐다.
경기 전 만난 박진만 감독은 “컨디션이 안 좋으면 빠진다”라며 “전날 같은 경우도 베테랑들이 어려울 때 풀어줘야 되는데 그게 안 되고 있다. 타선이 막혀 있다. 오히려 젊은 선수들이 풀어주고 있는 상황이다. 베테랑 선수들이 각성을 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SSG는 최지훈(중견수)-박성한(유격수)-최정(3루수)-길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하재훈(우익수)-김성현(2루수)-오태곤(1루수)-김민식(포수)-강진성(지명타자)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로에니스 엘리아스.
최주환은 좌측 종아리 통증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인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