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토종 좌완 에이스, 복귀 늦어진다…“후반기 예상” [MK현장]

구창모(NC 다이노스)가 마운드에 서는 모습을 보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강인권 NC 감독은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구창모에 대해 이야기했다.

2015년 2차 1라운드(전체 3번)로 NC의 지명을 받은 구창모는 지난해까지 163경기(628.2이닝)에 출전해 46승 34패 평균자책점 3.74를 올린 좌완 투수다.

NC 구창모의 복귀가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사진=천정환 기자
NC 구창모의 복귀가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사진=천정환 기자

올 시즌에도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1승 3패 평균자책점 3.26을 올리던 구창모는 지난 3일 좌측 전완부 굴곡근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후 일본에서 재활을 하던 그는 이날 귀국했다.

강 감독은 구창모에 대해 “아직 만나지 않았다. 오늘 오후에 도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야구장에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것 같다”라며 “(구)창모는 조금 더 기다려야 될 것 같다. 처음에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쯤에 복귀가 되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어려울 것 같다. 후반기쯤에 복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한숨을 쉬었다.

NC는 최근 구창모를 비롯한 선발투수들의 연이은 부상 이탈로 울상을 짓고 있다. 좌완 최성영은 지난 20일 창원 LG 트윈스전(8-4 NC 승)에서 타구에 얼굴을 맞는 불운 속에 안와골절 부상을 당했다. 여기에 전날(22일) LG와의 홈 경기에서 문보경의 타구에 발을 맞은 우완 사이드암 선발 자원 이재학마저 왼발 1번 중족골 골절로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강인권 감독은 “선발진에서 부상자들이 많다보니 불펜도 과부화가 걸려 역전패가 나와 경기력이 떨어지는 부분들이 있다. 선발진들이 빨리 제자리로 돌아와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아쉬워했다.

한편 NC는 이날 투수 테일러 와이드너와 더불어 박민우(지명타자)-서호철(3루수)-박건우(우익수)-제이슨 마틴(좌익수)-윤형준(1루수)-천재환(중견수)-도태훈(2루수)-김주원(유격수)-안중열(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손아섭이 빠진 것이 눈에 띈다.

강 감독은 “(손아섭이) 왼쪽 종아리 염증이 있어서 어제부터 휴식을 주려고 했는데, 상황이 그래서 (대타로) 경기에 출전했다. 오늘은 조금 더 안 좋다고 한다. 휴식이 필요할 것 같다. 오늘은 대타도 조금 어려울 것 같다. 말소까지 (할 부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창원=이한주 MK스포츠 기자]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본선 대비 최종 평가전 승리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