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홈런을 때렸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 1회말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1번 타자로 제일 먼저 타석에 들어선 그는 상대 선발 패트릭 코빈을 상대로 1-1 카운트에서 3구짜 91.9마일 싱커가 가운데로 몰린 것을 강타했다.
타구 속도 103.4마일, 각도 25도의 잘맞은 타구가 가운데 담장으로 날아갔다. 상대 중견수 데릭 힐이 담장앞에서 잡을 것처럼 보였으나 타구가 더 멀리 날아갔고 결국 담장을 살짝 넘겼다. 비거리 411피트.
김하성의 시즌 7호 홈런이자 자신의 빅리그 데뷔 첫 리드오프 홈런으로 기록됐다. 샌디에이고의 이번 시즌 세 번째 리드오프 홈런이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