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김민재 첫 도움! 뮌헨, 리버풀과 난타전 끝에 프리 시즌 매치 4-3 역전승

‘괴물’ 김민재가 첫 도움을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일(한국시간)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프리 시즌 매치에서 난타전 끝에 4-3, 역전 승리했다.

뮌헨은 리버풀의 초반 공세에 0-2로 끌려갔지만 김민재의 대지를 가르는 패스를 그나브리가 마무리하며 추격했다. 이후 사네의 동점골로 2-2 균형을 맞췄지만 디아즈에게 재차 역전당했다. 그러나 경기 막판 스타니시치랑 크레치크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역전승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일(한국시간)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프리 시즌 매치에서 난타전 끝에 4-3, 역전 승리했다. 사진=뮌헨 SNS
바이에른 뮌헨은 2일(한국시간)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프리 시즌 매치에서 난타전 끝에 4-3, 역전 승리했다. 사진=뮌헨 SNS

뮌헨은 골키퍼 좀머를 시작으로 우파메카노-김민재-파바르-키미히-그나브리-사네-데이비스-라이머-텔-무시알라가 선발 출전했다.

리버풀은 골키퍼 알리송을 시작으로 아놀드-마티브-반 다이크-로버트슨-존스-맥 알리스터-소보슬라이-조타-살라-각포가 선발 출전했다.

뮌헨은 전반 2분과 28분, 각포와 반 다이크에게 연달아 실점했다. 수비 라인을 전진시킨 것이 패착이었다. 반 다이크에게 내준 추가 실점은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수비 실책이었다.

이때 김민재가 나섰다. 전반 33분 그나브리가 리버풀의 수비진 사이를 침투했고 김민재의 정확한 장거리 패스가 도착했다. 그나브리의 정확한 마무리로 1-2 추격한 뮌헨. 전반 42분에는 텔을 기점으로 한 공격 전개 상황에서 그나브리의 패스가 사네에게 전해졌고 그대로 득점, 2-2 동점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김민재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더 리흐트와 교체됐다.

뮌헨은 후반 66분 살라의 패스를 받은 디아즈에게 재차 역전골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80분 스타니시치, 그리고 추가시간에 크레치크가 더 리흐트의 도움을 받아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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