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코틀랜드 베스트11 셀틱 잔류? 권혁규 영향

하타테 레오(26·일본)가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53위 셀틱(스코틀랜드)과 재계약 협상을 벌인다. 현재 계약은 2026년 5월까지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레코드’는 17일(한국시간) “셀틱이 하타테한테 기간 연장과 봉급 인상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계약을 제시하여 양측의 논의가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레코드’는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신문이다. 스코틀랜드는 유럽리그랭킹 9위로 평가되는 무대다. 2022-23시즌 하타테는 셀틱 소속으로 1부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하타테 레오가 라이프치히와 2022-23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32강 F조 원정경기에서 셀틱 선수로 플레이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하타테 레오가 라이프치히와 2022-23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32강 F조 원정경기에서 셀틱 선수로 플레이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하타테는 2021 일본 J1리그 올스타 선정을 뒤로 하고 2022년 1월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이적료 153만 유로(약 22억 원)를 안겨주며 셀틱에 입단했다.

셀틱에서는 컵대회 포함 68경기 13득점 14도움. 중앙 미드필더가 메인 포지션이다. 라이트백으로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수비형 미드필더 출전 또한 있다. 지난달 합류한 수비형/중앙 미드필더 권혁규(22)는 하타테 거취에 따른 영향이 불가피하다.

‘데일리 레코드’에 따르면 하타테는 올해 여름 이적시장이 열린 후 ▲토트넘 ▲브라이튼(이상 잉글랜드) ▲알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유럽랭킹 1위를 자랑하는 무대다. 토트넘은 셀틱 출신 앙겔로스 포스테코글루(58·호주/그리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브라이튼은 컵대회 포함 42경기 10득점 9도움을 기록 중인 미토마 가오루(26) 덕분에 일본 선수한테 호의적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 1위에 올라 있다. ‘데일리 레코드’는 “에이전트는 서아시아로 갈 확률은 없다고 부정했지만, 하타테에 대한 구체적인 관심은 존재했다”며 밝혔다.

하타테는 스코틀랜드 1부리그 정규라운드 42경기 9골 10어시스트로 90분당 공격포인트가 0.62에 달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9경기 1득점 2도움 및 풀타임 평균 득점 관여 0.45회 등 수준급 활약을 펼쳐 가치를 높였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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