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석, ‘발목 통증’ 문성곤 대신 항저우AG 출전…5년 전 3x3 대표서 이제는 5x5로

양홍석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22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 발목 통증을 안고 있는 문성곤 대신 양홍석을 대한민국 농구대표팀에 선발했다.

문성곤은 고질적인 발목 통증을 호소했고 이로 인해 오프 시즌 동안 재활이 필요했다. 그러나 대표팀 소집 후 제대로 관리하기 어려웠고 지난 한일 평가전에서 통증 상태가 더욱 심해졌다.

양홍석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양홍석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추일승 대표팀 감독은 문성곤의 잔류를 희망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결국 경기력향상위원회 전 교체를 선택, 지난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당시 함께했던 양홍석을 대체 선발했다.

양홍석은 2022-23시즌 수원 kt에서 53경기 출전, 평균 12.6점 5.9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올 여름 kt를 떠나 창원 LG로 이적했다.

대표팀 수비의 핵이었던 문성곤의 이탈은 분명 채우기 힘든 부분이다. 그러나 양홍석은 KBL 내에서도 문성곤과 함께 가장 뛰어난 리바운드 능력을 자랑하는 포워드다. 더불어 추 감독과 함께 대표팀에서 동행한 경험이 있어 빠른 적응을 기대받고 있다.

양홍석은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안영준, 김낙현, 박인태와 함께 3x3 대표로 출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에는 5x5다. 최고의 활약을 기대받고 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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