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캡틴 오지환이 중요한 순간 시즌 3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오지환은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3루수 플라이로 돌아선 오지환의 방망이는 양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선 4회초 매섭게 돌아갔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좌완 선발투수 태너 털리의 4구 바깥쪽 147km 패스트볼을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는 오지환의 시즌 3호포였다. 비거리는 110m로 측정됐다. 그는 또한 이번 대포로 KBO 역대 42번째 개인 통산 2,400루타를 달성하게 됐다.
한편 4회말이 흘러가고 있는 현재 오지환의 홈런에 힘입은 LG는 NC에 1-0으로 앞서 있다.
[창원=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