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 휩쓸린 형제 구조해 생명 구한 고3 영웅들, 27일 한화전 KIA 승리기원 시구 나선다

KIA 타이거즈가 8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급류에 뛰어들어 초등생 형제를 구한 김어진, 이세준 군을 초청하여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광주 숭덕고 3학년에 재학중인 김어진(18), 이세준(18)군은 8월 17일 전남 장성군 소재의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급류에 휩쓸린 형제를 발견하고 재빨리 구조했다.

형제 중 동생이 의식을 잃고 깨어나지 못하자 김어진, 이세준 군은 그 즉시 기도를 확보하고 긴급 구호조치를 취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김어진(좌측), 이세준(우측) 군이 시구에 나선다. 사진=KIA 타이거즈
김어진(좌측), 이세준(우측) 군이 시구에 나선다. 사진=KIA 타이거즈

이날 경기에서 김어진 군이 시구, 이세준 군이 시타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전남 장성경찰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이의 생명을 구해낸 김어진, 이세준 군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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