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첫 번째 팀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다.
애틀란타는 11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에서 5-2로 승리, 93승 49패 기록하며 최소 와일드카드 3위 자리를 확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가을 야구 진출을 확정지은 팀이 됐다.
지구 우승도 유력하다. 현재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무려 15게임 차 앞서 있으며, 지구 우승 매직넘버는 6이다.
포스트시즌 진출에 이어 지구 우승도 가장 먼저 확정할 가능성이 높다. 내셔널리그 승률 2위 안에 들면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할 수 있다.
애틀란타는 6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앞선 다섯 번의 포스트시즌에서는 두 차례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해 한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투타 양면에서 안정된 전력을 갖추고 있다. 타선에서는 홈런 48개로 1위를 기록중인 맷 올슨을 비롯해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35개) 오스틴 라일리(34개) 마르셀 오즈나(33개) 등 네 명의 타자가 30홈런 이상 기록하고 있다.
아쿠냐 주니어는 특히 64개의 도루까지 기록,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30홈런 60도루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마운드에서는 브라이스 엘더, 스펜서 스트라이더, 찰리 모튼, 여기에 시즌 도중 합류한 맥스 프리드가 선발진을 이끌고 있다.
불펜에서는 마무리 라이젤 이글레시아스를 비롯해 A.J. 민터, 커비 예이츠, 조 히메네즈, 여기에 시즌 도중 합류한 피어스 존슨이 활약해주고 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