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란타 팰콘스의 한국계 키커 구영회가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구영회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린베이 패커스와 홈경기 출전했다.
두 차례 추가 득점 시도중 한 차례를 놓쳤지만, 대신 네 차례 필드골을 모두 성공시키며 팀의 25-24 승리에 기여했다.
애틀란타는 이날 3쿼터까지 12-24로 뒤지며 패색이 짙었지만, 이후 세 차례 공격 드라이브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는 사이 상대의 추가 득점을 막으며 역전승을 기록했다.
구영회는 4쿼터 8분 10초를 남기고 39야드 필드골을 성공시켜 22-24까지 추격했고, 4쿼터 57초를 남기고는 25야드 필드골을 성공시켜 25-24 역전에 성공했다.
애틀란타는 이 승리로 개막 후 2연승을 질주했다. 이 두 차례 경기에서 4쿼터에만 상대를 27-0으로 압도하며 좋은 모습 보여줬다.
쿼터백 데스몬드 리더는 32차례 패스 시도중 19개를 성공시키며 237야드의 패스를 기록했고 한 차례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켰으며 한 차례 터치다운을 직접 발로 만들어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