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경기 연속 선발 제외...“맹장염은 아니다...상태 호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3경기 연속 선발 제외됐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3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 지난 오클랜드 원정 최종전에서 복부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것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빠졌다.

김하성이 3경기 연속 선발 제외됐다. 사진=AFPBBNews=News1
김하성이 3경기 연속 선발 제외됐다. 사진=AFPBBNews=News1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MLB.com’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여전히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검사 결과 맹장염같은 심각한 문제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원인은 모르지만, 일단 상태는 호전되고 있는중이며 이르면 하루 뒤 열리는 콜로라도와 시리즈 최종전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잰더 보가츠(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오(우익수) 후안 소토(지명타자) 루이스 캄푸사노(포수) 최지만(1루수) 주릭슨 프로파(좌익수) 매튜 바텐(2루수) 트렌트 그리샴(중견수) 에구이 로사리오(3루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한편, 멜빈 감독은 이날 인터뷰에서 좌완 드루 포머랜츠가 이번 시즌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1년 8월 팔꿈치 굴곡건 치료 수술을 받은 포머랜츠는 이후 수 차례 복귀 시도를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도 싱글A와 트리플A에서 일곱 차례 재활 등판을 소화했으나 5 2/3이닝 9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는 지난 2020, 2021시즌 47경기에서 44 1/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1.62로 호투했지만, 이후 부상으로 경기를 나오지 못하고 있다.

올해가 4년 34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다. 부상에서 온전히 회복하지 못한 몸으로 FA 시장에 나오게됐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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