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멀티히트’ SD, 선발 전원 안타 기록하며 STL에 대승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대승을 거뒀다. 김하성도 이에 기여했다.

샌디에이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 12-2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77승 79패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2번 유격수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5타수 2안타 2득점 기록했다. 시즌 타율 0.266이 됐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선발 전원 안타 기록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샌디에이고는 이날 선발 전원 안타 기록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운도 따랐고, 그 운을 활용할 만큼 타구의 질도 좋았다. 1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수비 실책으로 출루했다. 2-2 카운트에서 5구째 높은 패스트볼을 밀어쳤는데 햇빛과 싸우던 상대 우익수 조던 워커가 이를 잡았다 놓치며 2루까지 갈 수 있었다. 수비 실책이 기록됐다. 이어진 무사 2, 3루에서 후안 소토가 스리런 홈런을 때리며 함께 홈을 밟았다.

2회 두 번째 타석도 상대 수비의 도움을 받았다. 2사 3루에서 3루 땅볼을 때렸는데 상대 3루수 어빙 로페즈의 송구가 짧았고 1루수가 이를 잡지 못하며 3루 주자가 홈을 밟음과 동시에 김하성도 2루까지 진루했다.

4회에는 장타를 때렸다. 1사 주자없는 상황 2-1 카운트에서 4구째 싱커를 받아쳐 좌익수 방면 2루타 출루했다. 이어 후안 소토의 2루타로 홈을 밟앗다.

5회에는 2-2 카운트에서 80.1마일 슬라이더가 몰린 것을 강타했지만, 98마일짜리 타구가 유격수 글러브에 걸렸다.

7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깔끔한 우전 안타로 출루하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날 샌디에이고 타선은 말그대로 폭발했다. 1회부터 6회까지 매 이닝 득점하며 말그대로 융단 폭격을 퍼부었다.

선발 타자 전원이 안타를 기록했고 일곱 명의 타자가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소토는 스리런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2득점 4타점으로 팀을 이끌었다.

타티스는 홈런을 뺏는 호수비를 보여줬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타티스는 홈런을 뺏는 호수비를 보여줬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선발 마이클 와카는 7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평균자책점 3.39 기록했다.

수비도 좋았다. 우익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6회마이클 시아니의 뜬공 타구가 펜스를 넘어가는 것을 위로 팔을 뻗어 캐치하는 묘기를 보여줬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드루 롬은 3 1/3이닝 11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8실점(6자책)으로 무너졌다.

선발 제외된 최지만은 팔꿈치 문제를 안고 있는 주전 3루수 매니 마차도와 함께 휴식을 취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자 벤치 멤버들로 대거 교체를 했지만, 두 선수는 남았다.

[세인트 피터스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본선 대비 최종 평가전 승리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