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x3 여자농구 대표팀이 D조 1위를 확정 지었다.
전병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29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더칭 지오그래픽 인포메이션 파크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3x3 여자농구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12-8로 승리했다.
대한민국은 정예림이 5점 11리바운드, 임규리(3점 6리바운드), 박성진(3점 6리바운드)이 지원 사격하며 말레이시아를 잡아냈다.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는 나란히 2연승을 달리며 D조 1위를 노리고 있었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뜨거운 승부를 펼쳤고 그 결과는 대한민국의 승리였다.
경기 초반 0-2로 끌려간 대한민국은 이다연의 자유투, 정예림의 득점으로 추격했다. 서로 타이트한 수비를 펼쳤고 이로 인해 긴 시간 득점하지 못했다. 박성진의 득점을 기점으로 반격한 대한민국은 임규리와 정예림의 연속 2점슛이 림을 가르며 7-4로 역전했다.
대한민국은 영리했다. 말레이시아의 누적된 파울을 활용, 적극적인 림 어택, 자유투로 점수를 쌓았다. 경기 스코어를 11-7로 만든 정예림의 2점포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것과 같았다. 박성진의 마무리 득점까지 더한 대한민국은 이렇게 말레이시아의 도전을 이겨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