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볼넷’ SD, 화이트삭스에 이겼지만...PS 탈락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공식적으로 탈락했다. 김하성은 최선을 다했다.

샌디에이고는 30일(한국시간)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 승리로 80승 80패를 기록했지만, 같은 날 마이애미 말린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4-3으로 이기면서 포스트시즌 탈락이 공식 확정됐다.

샌디에이고는 화이트삭스를 이겼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샌디에이고는 화이트삭스를 이겼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김하성은 5번 2루수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2볼넷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7이 됐다.

4경기 연속 안타가 없었지만, 대신 볼넷으로 출루했다. 7회와 9회 두 차례 볼넷을 골랏지만, 잔루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5회초 무사 1, 3루에서 잰더 보가츠가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로 3루에 있던 매튜 바텐을 불러들이며 선취점을 냈다.

6회에는 2사 1, 2루에서 트렌트 그리샴이 중견수 방면 2루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여 3-0으로 달아났다.

화이트삭스의 추격도 무서웠다. 8회 요안 몬카다의 솔로 홈런에 이어 9회에는 카를로스 페레즈가 홈런을 때렸다.

마무리 조시 헤이더는 9회 피홈런 허용 이후 볼넷과 사구를 연달아 허용했지만, 몬카다를 병살로 유도하며 경기를 끝냈다. 김하성은 유격수 보가츠의 송구를 받아 1루에 연결하며 병살 수비를 합작했다.

선발 닉 마르티네스는 5이닝 2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시즌 6승(4패) 기록했다.

화이트삭스 선발 딜런 시스는 5이닝 4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 호투했으나 패전을 안았다. 7승 9패 평균자책점 4.58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샌디에이고의 최지만은 벤치에서 대기했지만, 교체 출전하지는 않았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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