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女 배드민턴, 안세영, 이소희-백하나, 김소영-공희용 앞세워 태국 꺾어…중국과 금메달 다퉈 [항저우AG]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 랭커들을 앞세워 태국의 도전을 극복했다.

대한민국은 30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빈장 김나지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3-1로 승리,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대한민국은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복식 세계 랭킹 2, 3위인 이소희-백하나, 김소영-공희용을 앞세워 태국의 강한 저항을 이겨냈다.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 랭커들을 앞세워 태국의 도전을 극복했다. 사진(항저우 중국)=AFPBBNews=News1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 랭커들을 앞세워 태국의 도전을 극복했다. 사진(항저우 중국)=AFPBBNews=News1

단식-복식-단식-복식-단식 순으로 이어지는 배드민턴 단체전. 대한민국의 선봉은 안세영이 맡았다. 그는 폰파이 초추웡과 접전 끝에 2-1,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소희-백하나가 다음 차례를 맡았다. 두 선수는 키티탈라쿨-프라종자이에 첫 경기를 내줬으나 2, 3경기를 각각 21-13, 21-5로 잡아내면서 대한민국의 2-0 리드를 이끌었다.

김가은이 나선 단식 경기에선 옹밤룽판이 선전, 1-2로 패하며 추격을 허용한 대한민국. 그러나 김소영-공희용이 복식 경기에 출전, 아임사드-아임사드를 2-0을 꺾으며 최종 3-1, 결승 진출을 이뤘다.

대한민국은 일본을 3-1로 꺾은 중국과 결승에서 만난다. 금메달을 향한 그들의 질주는 개최국에도 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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