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녀 3x3 대표팀의 8강 상대가 정해졌다.
강양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3x3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더칭 지오그래픽 인포메이션 파크에서 필리핀과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3x3 농구 8강전을 치른다.
B조 1위를 차지한 남자 대표팀은 8강에 직행, 이른 오후에 열린 8강 결정전을 피할 수 있었다. 체력을 비축한 그들은 카자흐스탄을 꺾고 올라온 필리핀과 4강 진출권을 놓고 경쟁한다.
필리핀은 A조에서 3연승을 달리다 몽골에 완패하며 3위까지 내려앉았다. D조 2위 카자흐스탄과 8강 결정전을 치른 필리핀은 대접전 끝에 15-14 승리, 8강에 올라왔다.
남자 대표팀은 필리핀을 꺾는다면 10월 1일 열리는 4강-결승 토너먼트에 출전할 수 있다. 4강 유력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중국이다.
한편 전병준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8강에서 한일전이 성사됐다. 3전 전승으로 D조 1위에 오르며 8강에 직행한 여자 대표팀. 일본이 홍콩과의 8강 결정전에서 22-14로 대승, 8강에 오르며 4강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