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열린 세계 농구 축제, 세계 강호-국내 최고 3x3 팀 집결!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 개막 [MK홍천]

세계 최고의 3x3 농구를 지켜볼 수 있는 기회가 홍천에서 마련됐다.

NH농협은행 국제농구연맹(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이 1일 강원도 홍천 K컨벤션 특설코트에서 개막했다.

홍천에서 열린 FIBA 3x3 챌린저는 국제대회 중 2번째로 높은 레벨의 대회로 세계적인 선수들이 포인트를 얻기 위해 집결했다. 여기에 국내 최고의 3x3 팀들까지 참가,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

세계 최고의 3x3 농구를 지켜볼 수 있는 기회가 홍천에서 마련됐다. 사진=KXO 제공
세계 최고의 3x3 농구를 지켜볼 수 있는 기회가 홍천에서 마련됐다. 사진=KXO 제공

지난 2020 도쿄올림픽 3x3 남자농구 금메달을 차지한 라트비아의 4인방이 각각 리가, 베이징으로 나뉘어 출전한다. 더불어 대회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리투아니아의 라우돈바리스, 2024 파리올림픽 출전 예정인 전현직 프랑스 국가대표로 무장한 파리 등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스타 플레이어들이 나선다.

여기에 대한민국 3x3를 대표하는 인제(하늘내린인제), 홍천(홍천에핀), 성남(마스터욱), 아산 한솔(한솔레미콘)이 메인 드로우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민수, 이승준, 김민섭, 하도현, 박래훈, 김정년 등 3x3 스타 플레이어들이 세계 강호와 경쟁한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6개 팀 24명의 대한민국 3x3 선수들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3x3 랭킹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민국 3x3 팀만 무려 4개 팀이 메인 드로우에 나설 수 있는 이번 홍천 챌린저. 3x3 흥행의 신호탄이다. 사진=KXO 제공
대한민국 3x3 팀만 무려 4개 팀이 메인 드로우에 나설 수 있는 이번 홍천 챌린저. 3x3 흥행의 신호탄이다. 사진=KXO 제공

3x3 축제의 시작을 하늘도 반긴 것일까. 오전 9시까지만 하더라도 쌀쌀했던 홍천은 대회 시작 직전부터 따뜻해졌다. 이로 인해 선수들 역시 햇빛을 받으며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대회 방식은 다음과 같다. 총 6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퀄리파잉 드로우를 치른 뒤 각조 상위 1팀씩 메인 드로우에 진출한다. 메인 드로우는 3팀씩 4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른다. 중국의 우시가 불참한 C조는 남은 2개 팀이 그대로 8강에 올라간다.

결선 토너먼트는 각조 1, 2위가 8강에 진출, 이후 4강, 결승을 통해 챔피언을 가린다.

한편 앞서 열린 퀄리파잉 드로우에선 라트비아의 리가, 대한민국의 아산 한솔(한솔레미콘)이 각각 A, B조 1위를 차지하며 메인 드로우에 올랐다. 리가는 일본의 사가미하라, 인도의 벵갈루루를 꺾었다. 아산 한솔은 대한민국의 예산 한울(한울건설), 부산(부산 클린샷)을 잡아내며 당당히 메인 드로우에 진출했다.

▲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 메인 드로우 조 편성

A조_ 베이징(중국), 성남(대한민국), 튀빙겐(독일)

B조_ 라우돈바리스(리투아니아), 사이타마(일본), 인제(대한민국)

C조_ 울란바토르(몽골), 아산 한솔(대한민국) - 우시(중국_불참)

D조_ 파리(프랑스), 홍천(대한민국), 리가(라트비아)

3x3 축제의 시작을 하늘도 반긴 것일까. 오전 9시까지만 하더라도 쌀쌀했던 홍천은 대회 시작 직전부터 따뜻해졌다. 이로 인해 선수들 역시 햇빛을 받으며 멋진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사진=KXO 제공
3x3 축제의 시작을 하늘도 반긴 것일까. 오전 9시까지만 하더라도 쌀쌀했던 홍천은 대회 시작 직전부터 따뜻해졌다. 이로 인해 선수들 역시 햇빛을 받으며 멋진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사진=KXO 제공

[홍천=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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