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현-안산-최미선이 ‘드림팀’답게 금빛 과녁에 명중시켰다.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의 임시현-안산-최미선은 6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5-3으로 승리,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은 1998 방콕아시안게임부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 6연패를 달성했다. 그리고 올해까지 금메달을 목에 걸며 7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1세트는 접전이었다. 대한민국과 중국은 모두 58점을 기록하며 나란히 1점씩 가져갔다. 그리고 2세트, 대한민국이 55점을 기록한 가운데 중국의 마지막 화살이 7점이 되며 55-53, 2점을 챙겼다.
3-1로 앞선 대한민국은 3세트 불운이 겹쳤다. 마지막 3번의 화살이 모두 10점이 되며 56-56, 동점으로 1점씩 나눠 갖는 듯했으나 판독 결과 1점 감점, 55-56으로 중국에 2점을 내줬다. 스코어는 3-3.
그러나 대한민국의 집중력은 최고였다. 마지막 세트에서 최미선과 임시현이 10점 행진, 중국이 자멸하면서 결국 57-54로 2점을 가져갔다.
결과적으로 5-3, 대한민국은 중국의 추격을 이겨내고 당당히 7연패를 달성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