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짓수 성기라-김희승, 값진 은메달…최희주 동메달 [항저우AG]

대한민국 주짓수 간판 성기라가 아쉬운 역전패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성기라는 7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주짓수 여자 63kg급 결승전에서 UAE(아랍에미리트)의 샴마 알칼바니에게 4-8로 역전패했다.

성기라는 스윕 스킬을 성공시키며 2점을 선취했다. 그러나 1분 뒤 2-2 동점을 허용했고 다시 2점을 챙기며 4-2로 앞섰다.

대한민국 주짓수 간판 성기라가 아쉬운 역전패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대한민국 주짓수 간판 성기라가 아쉬운 역전패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그러나 경기 종료 24초 전 4-4, 승부는 원점이 됐다. 성기라는 어드밴티지 점수에서 밀렸고 마지막 역전을 노렸으나 오히려 추가 실점하며 통한의 역전패했다.

5년 전 무릎 인대 부상에도 투혼을 펼치며 결국 금메달을 획득했던 성기라. 이번 대회에서도 금빛 행진이 이어질 거라고 여겨졌지만 마지막 승부를 이겨내지 못했다.

뒤이어 열린 남자 85kg급 결승에선 김희승이 UAE의 파시알 알케트비에게 패하며 은메달을 가져왔다. 경기 막판 석연찮은 판정에 항의하기도 했으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한편 성기라와 같은 체급의 최희주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4-0 승리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희주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최희주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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