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손흥민이 돌아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베트남과의 홈 평가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대한민국은 골키퍼 조현우를 시작으로 설영우-정승현-김민재-이기제-박용우-이강인-이재성-황희찬-손흥민-조규성이 선발 출전한다.
에이스 손흥민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타구니 부상으로 회복 중인 그는 지난 튀니지전에서 휴식을 취했다.
튀니지전과 비교해서 큰 변화는 없다. 김승규 대신 조현우가 나서는 것 외 특별한 차이는 없다. 결국 클린스만 감독은 베트남전 역시 새 선수 실험보다는 승리에 초점을 맞췄다.
조현우는 3월 우루과이전 이후 오랜만에 골키퍼 장갑을 차지했다.
벤치에는 김승규, 김진수, 황인범, 홍현석, 김준홍, 이순민, 문선민, 황의조, 정우영, 김영권, 김주성, 김태환, 오현규가 앉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전반 흐름을 본 뒤 후반에 교체 카드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서라도 교체 카드를 아끼지 않고 사용해야 할 클린스만 감독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