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더블 더블’ 레이커스, 빌-부커 빠진 피닉스 제압

LA레이커스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레이커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 홈경기 100-95로 이겼다.

3쿼터 종료 버저가 울렸을 때 72-84로 12점차 뒤졌지만, 4쿼터에만 28-11로 크게 앞서며 분위기를 뒤집었다.

앤소니 데이비스는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앤소니 데이비스는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레이커스는 4쿼터 3점슛 시도 5개가 모두 림을 벗어났지만, 대신 13개 자유투를 얻어 12개를 성공시켰다.

반면 피닉스는 자유투 한 개 획득에 그쳤고 이마저도 실패했다. 야투 성공률도 25%(5/20)에 그쳤다.

4쿼터 앤소니 데이비스가 홀로 13점을 넣는 사이 피닉스 팀 전체가 11점을 넣는데 그쳤다.

데이비스는 30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르브론 제임스는 35분을 소화하며 21득점 기록했다.

디안젤로 러셀은 3점슛 7개 시도중 한 개 성공에 그쳤지만, 16개 야투 시도중 6개를 성공하며 14득점 기록했다.

피닉스는 정상 전력이 아니었다. 데빈 부커가 왼발 통증, 브래들리 빌이 허리 긴장 증세로 결장했다.

케빈 듀란트가 홀로 39득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에릭 고든이 15득점, 조던 굿윈이 14득점 기록한 것이 전부였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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