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한은 우리 팀의 에이스다.”
신영철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카드는 2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한국전력과 경기를 가진다.
우리카드는 개막 4연승을 달리며 쾌조의 시즌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신영철 감독은 직전 대한항공전에서 승리를 가져오며 V-리그 통산 277승으로 최다승 감독이 되었다. 이날 개막 5연승에 도전한다.
경기 전 신영철 감독은 “늘 경기를 떠나 어떤 배구를 할 것인지에 대해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전력은 시즌 개막 전에 상위권, 우승 후보로 봤다. 좋은 리베로가 들어오면서 팀이 안정감을 찾았다. 중요한 건 늘 우리다. 상대는 상대다. 우리의 플레이를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늘 만족이란 없는 신영철 감독이지만, 개막 4연승은 분명 의미가 있다. 남녀부 통틀어 리그 무패를 달리는 팀은 우리카드가 유일하다.
신영철 감독은 “선수들의 마인드가 좋아졌다. 수행 능력도 좋아졌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마테이도 아직 나쁜 습관이 나온다.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다. 모든 선수들이 부족한 2% 채운다면 더 좋아질 거라 본다”라고 미소 지었다.
김지한이 나경복의 빈자리를 메우며 우리카드 에이스로 성장하고 있다. 김지한은 4경기 50점 공격 성공률 53% 리시브 효율 47.9%로 공수에서 우리카드에 힘을 더하고 있다.
신영철 감독은 “어떻게 보면 우리 팀의 에이스다. 이제는 에이스다운 공격력과 서브를 보여줘야 한다. 해줘야 한다. 한 단계 올라서면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신영철 감독은 “우리 팀은 무너지면 확 무너질 수 있다. 할 수 있을 때까지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른 팀들이 아직 어수선한다. 승수를 쌓을 수 있을 때 최대로 쌓아야 한다”라고 희망했다.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