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먼시, 다저스와 2년 2400만$ 재계약

올스타 2회 경력의 타자 맥스 먼시(33)가 LA다저스와 재계약했다.

다저스 구단은 3일(한국시간) 먼시와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규모도 공개했다. 2년간 2400만 달러(320억 880만 원)이며 2026시즌에 대한 팀 옵션(1000만 달러)가 포함됐다.

먼시가 다저스와 계약을 연장했다. 사진= MK스포츠 DB
먼시가 다저스와 계약을 연장했다. 사진= MK스포츠 DB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로버트 머레이에 따르면, 계약금 500만 달러, 2024시즌 연봉 700만 달러, 2025년 12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이다. 여기에 타석 수에 따른 인센티브가 포함됐다.

먼시는 앞서 지난해 8월 다저스와 2023년 연봉 1350만 달러, 2024시즌 팀 옵션은 1000만 달러에 계약을 연장했었다. 이번이 두 번째 계약 연장이다.

이번 계약으로 그는 FA 자격 획득을 최소 1년 더 늦추게됐다.

지난 2012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지명, 2015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2017년 오클랜드에서 방출된 이후 한 달 만에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그는 1년간 트리플A 생활을 거쳐 2018년 이후 다저스의 간판 타자로 자리잡았다.

다저스에서 6년간 751경기에서 타율 0.230 출루율 0.356 장타율 0.486 175홈런 472타점ㅇ르 기록했다.

2019년과 2021년 올스타에 뽑혔고, 2020년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2023시즌 135경기에서 타율 0.212 출루율 0.333 장타율 0.475 36홈런 105타점 기록했다. 36홈런은 커리어 하이 타이 기록.

무키 벳츠(107타점) J.D. 마르티네스(103타점) 프레디 프리먼(102타점)과 함께 다저스 구단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네 명의 타자가 100타점을 넘기는 기록을 세웠다. 다저스는 구단 기록인 906득점을 올렸다.

그가 기록한 175홈런은 다저스 구단 역사상 통산 최다 홈런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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