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을 차문에 찧어서...위긴스의 황당 결장, 팀은 승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포워드 앤드류 위긴스가 황당한 이유로 결장했다. 팀은 이겼다.

위긴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LA클리퍼스와 홈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공식적인 결장 사유는 오른 손가락 통증. 여기에는 다소 황당한 사정이 있었다.

위긴스가 황당한 이유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위긴스가 황당한 이유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스티브 커 감독이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전한 바에 따르면, 위긴스는 이날 아침 손가락을 차문에 찧었다.

그 결과 슈팅에 어려움이 있었고, 이날 경기를 결장했다.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는 것이 커 감독의 설명.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클리퍼스를 120-114로 이겼다. 위긴스 뿐만 아니라 크리스 폴, 개리 페이튼 2세까지 결장한 상황에서 거둔 승리였다. 시즌 9승 10패를 기록했다.

스테판 커리가 26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클레이 톰슨이 22득점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드에리몬드 그린도 13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기록했다.

벤치 활약도 좋았다. 조너던 쿠밍가가 17득점, 브랜딘 포지엠스키와 다리오 사리치가 나란히 13득점을 올렸다.

클리퍼스는 8승 10패 기록했다. 카와이 레너드가 23득점, 이비차 주박이 18득점 13리바운드, 제임스 하든이 18득점 7어시스트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8승 10패 기록했다.

1일(한국시간) NBA 경기 결과

포틀랜드 103-95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112-118 뉴욕

인디애나 132-142 마이애미

샬럿 129-128 브루클린

애틀란타 137-135 샌안토니오

레이커스 110-133 오클라호마시티

유타 90-101 미네소타

밀워키 113-120 시카고(연장)

클리퍼스 114-120 골든스테이트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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