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렐러 SD 단장 “이정후, 계속 관찰해왔다”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단장은 포스팅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외야수 이정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프렐러는 5일(한국시간) 윈터미팅 현장에서 ‘97.3 더 팬’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수년간 그를 관찰해왔다”며 이날 공식적으로 포스팅된 이정후에 대해 말했다.

이정후가 김하성과 같은 팀에서 뒤었다는 점을 밝힌 프렐러는 “이번 시즌은 (부상으로) 시즌이 빨리 끝났지만, 꾸준히 그를 봐왔고 그에 대해 익숙한 편”이라며 이정후에 대해 꾸준히 관찰해왔음을 알렸다.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은 이정후를 계속해서 지켜봤다고 말했다. 사진= MK스포츠 DB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은 이정후를 계속해서 지켜봤다고 말했다. 사진= MK스포츠 DB

그러면서도 “그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 시장에 있는 선수들에 대해서는 꾸준히 관찰하고 있다. 언제든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보일 대 이에 대해 평가하고 대비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며 이정후 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 시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알렸다.

그는 이정후가 “KBO에서 믿을 수 업는 활약을 보였다”고 평하면서도 “결정은 각자 팀의 몫이다. 팀마다 나름대로 평가 기준이 있을 것”이라며 선수에 대한 평가는 구단마다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30일 간의 협상 시간이 주어진 이정후는 현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등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O리그 최고의 타자중 한 명으로서 중견수 수비 능력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샌디에이고는 현재 트레이드설이 돌고 있는 후안 소토를 정리할 경우 이정후 영입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한때 뉴욕 양키스와 트레이드 논의에 진전이 있었지만, 현재는 정체된 상태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새롭게 가담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프렐러는 소토와 관련해 “여러 구단과 여러 가지 주제애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언제든 5시즌이 넘는 기간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라면 (트레이드) 문의가 들어오기 마련이고 팀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이런 제안들을 듣기 마련”이라 말하면서도 “현재로서는 딱히 새로운 내용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내슈빌(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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