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NC 다이노스 코치(37)가 9일 화촉을 밝힌다.
NC는 “김종민 코치가 9일(토) 오후 1시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라도무스아트센터 3층 아트리움홀에서 신부 양민경(30)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6일 밝혔다.
김종민 코치는 지인의 소개로 신부와 인연을 시작해 6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호주 시드니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남 창원에 보금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 코치는 “많은 분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게 돼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라며 “가장이 된 만큼 성실한 모습으로 책임을 다하는 코치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