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5경기 연속 무승 침묵을 깬 ‘축신’ 손흥민이 최고 평가를 받았다.
영국 매체 ‘BBC’의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은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팀에 손흥민을 포함했다.
크룩이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팀 11명은 골키퍼 알리송 베커(리버풀)를 시작으로 마르코스 세네시(본머스)-토신 아다라비오요(풀럼)-밀로스 케르케스(본머스)-루이스 쿡(본머스)-제임스 맥아티(셰필드)-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존 맥긴(아스톤 빌라)-모하메드 살라(리버풀)-도미닉 솔란케(본머스)-손흥민(토트넘)이다.
크룩은 손흥민을 선택한 것에 대해 “이번 시즌 활약하고 있는 키어런 트리피어는 손흥민에 의해 무너졌고 결국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그중 2도움은 트리피어를 상대로 한 슈퍼 플레이에서 나왔다. 적절한 스피드와 개인기, 그리고 정확한 패스가 토트넘의 첫 2골로 이어졌다.
이로써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6명만 있었던 대기록에 손흥민이 이름을 올린 것이다.
손흥민은 축구 통계 전문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소파스코어’와 ‘폿몹, 그리고 ’후스코어드닷컴‘ 모두 9.5점을 부여했다.
토트넘-뉴캐슬전 맨 오브 더 매치(MOTM) 역시 손흥민이었다. 그는 올 시즌에만 6번째 MOTM에 선정됐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0으로 꺾은 본머스는 무려 4명의 선수가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승리를 맛보기도 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