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선발 잭 플레어티(28)가 팀을 찾았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플레어티가 1년 1400만 달러(181억 2,860만 원)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플레어티는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동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017-23)와 볼티모어 오리올스(2023)에서 131경기 등판, 42승 34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했다.
2019년이 최전성기였다. 196 1/3이닝 던지며 11승 8패 평균자책점 2.75로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고 사이영상 투표 4위에 올랐다.
그 이후에는 이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어깨 부상에 시달리며 26경기에서 114 1/3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다.
2023시즌은 세인트루이스와 볼티모어 두 팀에서 29경기 등판, 144 1/3이닝 소화하며 8승 9패 평균자책점 4.99 기록했다.
WHIP 1.580, 9이닝당 1.1피홈런 4.1볼넷 9.2탈삼진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앞서 마에다 켄타를 2년 계약으로 영입한데 이어 또 한 명의 경험 많은 선발을 영입했다.
그는 맷 매닝, 알렉스 파에도, 리스 올슨 등 젊은 선발 투수들과 함께 디트로이트의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 예정이다.
ESPN에 따르면, 플레어티의 이번 계약은 최대 150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는 구조다.
인센티브는 선발 등판 횟수에 달려 있다.
시즌 26번째, 28번째 선발 등판에 각 25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걸렸고 30번째 등판을 마치면 50만 달러를 추가로 받는 조건이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