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강서브 억제 관건, 리시브 포메이션 변화 계획” 한국전력 상위권 추격 갈림길 섰다 [MK현장]

한국전력이 같은 중위권에 있는 OK금융그룹을 상대로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권 추격을 꿈꿀 수 있기에 한국전력은 OK금융그룹 ‘주포’ 레오의 강서브 막기에 신경 쓸 계획이다.

한국전력은 1월 6일 수원 종합실내체육관에서 2023~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OK금융그룹과 홈경기를 치른다.

한국전력은 시즌 10승 10패(승점 29)로 리그 4위에 올라 있다. 같이 10승 10패(승점 27)를 기록 중인 6위 OK금융그룹과는 극히 적은 격차다. 한국전력은 1월 1일 대한항공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 2 승리를 거둬 2연패에서 탈출했다.

권영민 감독. 사진(수원)=김근한 기자
권영민 감독. 사진(수원)=김근한 기자

이날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회복 관리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 아무래도 상대 주포인 레오를 막는 것에 집중했다. 레오가 서브를 잘 때리는 지역에 리시브를 잘하는 선수로 배치할 계획이다. 그리고 공을 띄워서 한 번에 사이드 아웃으로 넘긴 뒤 책임감 있게 때릴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권 감독은 “3라운드 OK금융그룹전 승리는 레오 선수와 이민규 선수가 빠지면서 운이 따랐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강한 서브로 레오로 가는 토스가 하이볼로 가게 만들어야 한다. 우리 팀 높이가 있기에 블로킹을 충분히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거다. 서재덕의 몸 상태가 완벽하진 않은데 상황을 보고 높이가 있는 박철우를 교체 투입할 구상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기노 감독. 사진(수원)=김근한 기자
오기노 감독. 사진(수원)=김근한 기자

한편, OK금융그룹은 4라운드 시작 뒤 2연승으로 3라운드 긴 연패 악몽을 지웠다. OK금융그룹다운 배구를 4라운드부터 보여주겠단 OK금융그룹 오기노 마사지 감독의 약속이 이뤄지고 있다.

오기노 감독은 “4라운드부터 개인이 아닌 팀의 힘으로 이기려고 연습했다. 각 포지션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레오 공격성공률 상승에 따라 다른 선수들도 시너지 효과를 보는 듯싶다. 3라운드 한국전력전에선 팀이 조직적으로 무너졌다고 생각했다. 4라운드 들어 우리만의 배구를 잘해주고 있고 최근 2연승으로 자신감도 상승했다.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머릿속에 잘 심고 뛴다면 충분히 승리를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오기노 감독은 “오늘 선발 라인업에 큰 변화는 없다. 차지환 선수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공격은 100%인데 상대 서브 리시브 타겟이라 멘탈이 흔들릴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송희채가 잘 백업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수원=김근한 MK스포츠 기자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본선 대비 최종 평가전 승리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