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카고 컵스에 졌다.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컵스와 홈경기 4-8로 졌다.
선발 로건 웹은 2이닝 3피안타 2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2회 안타와 사구로 주자를 내보낸데 이어 계속된 2사 2, 3루에서 브레넨 데이비스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 2점을 내줬다.
이정후가 결장한 타선은 8회까지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무득점으로 끌려갔다. 0의 침묵을 깬 것은 쓰쓰고 요시토모였다. 2사 2, 3루에서 우전 안타로 주자 두 명을 불러들였다. 이어 오토 로페즈의 투런 홈런이 터졌지만, 더 이상 점수를 내지는 못했다.
헬리엇 라모스는 5회말 타격 도중 사구에 오른 무릎을 맞은 뒤 통증으로 교체됐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박효준은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호호캄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6회초 수비에서 우익수로 교체 투입됐다.
6회말 타석에서 제이크 버드 상대로 중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이어진 도루 시도를 실패하며 추가 진루는 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 2타수 1안타 기록했다.
경기는 콜로라도가 5-1로 이겼다. 3회말 에스테우리 루이즈, 5회초 마이클 토글리아가 솔로 홈런을 때리며 1-1로 맞선 상황에서 7회초 지미 헤론이 적시타를 때려 결승점을 뽑았다.
2023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망주 랭킹 13위에 올랐던 조원빈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데뷔전을 가졌다.
조원빈은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 4회초 수비에서 딜런 칼슨을 대신해 중견수로 들어갔다.
자신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데뷔전. 5회말 첫 타석에서 조시 심슨 상대로 사구로 출루했고, 계속된 무사 1, 2루에서 세자르 프리에토의 주엊ㄴ 안타 때 홈을 밟았다.
6회와 8회 두 차례 타석에서 다시 볼넷을 골랐지만, 모두 잔루가 됐다.
[피오리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