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가 보인다.
강성형 감독이 지휘하는 현대건설은 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IBK기업은행과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22, 25-20) 승리를 챙기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한 현대건설은 승점 77점(25승 9패)을 기록, 2위 흥국생명(승점 73점 26승 8패)과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다. 현대건설은 승점 3점만 추가하면 2021-22시즌 이후 2년 만에 정규리그 1위에 자리하게 된다. 12일 홈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 맞대결에서 승리를 챙기면 1위를 확정 짓는다.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등록명 모마)와 양효진이 각각 20점, 15점으로 활약했다. 이다현도 블로킹 5개 포함 12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원 포인트 서버 고민지도 서브로만 3점을 올렸다.
이미 봄배구 탈락이 확정된 IBK기업은행은 전혀 힘을 내지 못했다.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등록명 아베크롬비)가 16점으로 분전했지만 그 외 선수들의 활약이 저조했다. 만약 10일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에 승리를 거두면 5위가 확정된다.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우리카드가 KB손해보험에 세트스코어 3-1(25-27, 25-20, 25-15, 25-22) 승리를 챙기며 선두로 올라섰다. 승점 69점(23승 11패)을 기록한 우리카드는 대한항공(승점 67점 22승 12패)을 2위로 내렸다.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5점만 추가하면 자동 1위를 확정 짓는다.
송명근이 18점, 아르템 수쉬코(등록명 아르템)가 17점, 이상현과 김지한이 각 12점으로 고른 활약을 펼쳤다.
KB손해보험은 연패에 빠졌다.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가 27점, 홍상혁이 13점, 황경민이 11점으로 활약했으나 웃지 못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