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韓 유격수 고척돔 달군다…김하성 선제 투런포→오지환 추격 솔로포로 응수, SD 2-1 리드 [MK고척]

초반부터 뜨겁다. 김하성과 오지환이 초반부터 홈런으로 고척돔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G 트윈스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스페셜 게임을 치르고 있다.

LG는 박해민(중견수)-홍창기(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신민재(2루수) 순으로 나섰다. 전날 팀 코리아 소속으로 1루 수비에 나섰던 문보경이 이날 팀의 3루수로 등장했다. 선발은 임찬규.

2회초 무사 2루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투런 홈런을 날린 후 주릭슨 프로파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천정환 기자
2회초 무사 2루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투런 홈런을 날린 후 주릭슨 프로파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천정환 기자
2회말 1사 LG 오지환이 솔로 홈런을 날린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천정환 기자
2회말 1사 LG 오지환이 솔로 홈런을 날린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천정환 기자

샌디에이고는 젠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에구이 로사리오(3루수)-카일 히가시오카(포수)-잭슨 메릴(중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은 시즈.

1회는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끝난 가운데 2회 터지기 시작했다. 양 팀의 주전 유격수들이 뜨거운 손맛을 봤다.

시작은 김하성이었다. 김하성은 2회 무사 주자 1루에서 KBO리그에 있을 당시 타율 0.353으로 강했던 임찬규의 6구 체인지업을 그대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2020년 10월 7일 고척 NC 다이노스전 이후 1258일 만에 고척돔에서 쏘아올린 홈런이었다.

2회초 무사 2루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천정환 기자
2회초 무사 2루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천정환 기자

그러자 이번에는 오지환이 응수했다. 1사 주자가 없는 상황, 시즈와 풀카운트 승부에서 156km 강속구를 그대로 중앙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하며 맞불을 놨다. 시즈는 2022년 사이영상 2위 투수로, 최근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넘어온 투수다.

경기 초반, 두 명의 한국 유격수들이 제대로 붙었다.

2회말 1사 LG 오지환이 솔로 홈런을 날린 후 염경엽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천정환 기자
2회말 1사 LG 오지환이 솔로 홈런을 날린 후 염경엽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천정환 기자
2회말 1사 LG 오지환이 솔로 홈런을 날린 후 더그아웃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천정환 기자
2회말 1사 LG 오지환이 솔로 홈런을 날린 후 더그아웃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천정환 기자

샌디에이고가 2-1로 앞선 가운데 3회말이 진행 중이다.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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