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7’에 머물던 오지환, 29G 만에 시즌 첫 홈런 쐈다…韓 역대 37번째 1600안타 달성 ‘겹경사’

오지환이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LG 트윈스 오지환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6차전에 7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오지환은 상대 선발 이호성의 142km 직구 2구를 받아쳐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29경기 만에 만든 첫 홈런이다. 개인 통산 1600안타를 홈런으로 완성했다. KBO 역대 37번째.

LG 오지환. 사진=천정환 기자
LG 오지환. 사진=천정환 기자

오지환은 이날 경기 전까지 28경기 타율 0.227 20안타 5타점 13득점에 머물고 있었다. 최근 10경기 타율은 0.200(25타수 5안타)에 불과했다. 그래서 주장직을 내려놨다. 야구에 집중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홈런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쏜 오지환이다.

전날 1안타 빈공에 시달린 LG는 오지환의 홈런 덕분에 1-0으로 앞선 채 2회말을 치르고 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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