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는 中 197cm MB가 독보적이었는데…남자부 1순위 영광을 안을 자는? 료헤이와 바야르사이한은 또 볼 수 있을까 [MK제주]

1순위 영광을 안을 자는 누구일까.

3일 제주 제주시 제주 썬호텔에서는 2024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가 열린다. 지난 1일과 2일 제주한라체육관 등에서 연습경기 및 메디컬테스트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는 총 23명의 초청선수, 재지원자 4명까지 총 27명의 선수가 지명을 기다리고 있다. 원래는 초청선수 30명을 꾸렸으나 이란 6명, 우즈베키스탄 1명, 총 7명이 각기의 이유로 참가하지 못하면서 변수가 생겼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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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란 선수들의 불참이 뼈아프게 느껴진다.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있었기에 더욱 그렇다. 아웃사이드 히터 아미르호세인 사다티, 아포짓 스파이커 모함마드 바르바스트, 아웃사이드 히터 아미르하산 파하디, 아포짓 스파이커 사에드 란지바, 미들블로커 세예드 모하마드 무사비, 아웃사이드 히터 샤루즈 호마윤파마네시가 불참한다. 또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아포짓 스파이커이스름존 소비로는 입국 비자 문제로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여자부와 다르게 재계약자도 없다. 여자부는 정관장이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 현대건설이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와 동행을 이어간다.

그러나 남자부는 재지원자 바야르사이한 밧수(등록명 바야르사이한), 아시아쿼터 1순위 출신 자르갈척트 엥흐에르덴(등록명 에디), 수준급 수비 실력을 보여준 리베로 료헤이 이가(등록명 료헤이), 대만 출신의 리우훙민까지 모두 원 소속팀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이들은 이제 다른 팀의 선택을 기다린다.

현재 남자부는 고민이 많다. ‘딱 이 선수다’ 하는 느낌이 없다. 확 임팩트를 끄는 선수가 없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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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는 1순위 선택을 받은 197cm 중국 미들블로커 장 위(페퍼저축은행 지명)가 확실한 1순위 후보였다. 그의 경기 모습을 보고 기대는 확신으로 바뀌었다. 또 중국 세터 천 신통(IBK기업은행 지명) 등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뽑히지 않았더라도 베트남 아웃사이드 히터 트란 투 린 등도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남자부는 상황이 다르다. 첫째 날과 둘째 날의 모습이 다르고, 또 이란 등 국제적으로 정세가 불안정한 나라의 선수를 뽑았을 경우, 라마단 금식 등을 여러 부분을 고려하고 있다. 생각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여자부와는 다르게 드래프트 당일 오전에도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한 번이라도 더 보고 판단을 하겠다는 의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한국을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파키스탄 아웃사이드 히터 우스만 파야드 알리, 203cm 장신 아웃사이드 히터 중국 덩 신펑, 일본 세터 야마토 나카노, 카자흐스탄 아웃사이드 히터 블라디슬라브 쿤첸코 등의 이름이 거론되는 가운데 선택받을 7명은 누구일까.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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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료헤이, 바야르사이한, 에디, 리우훙민을 내년에도 볼 수 있을까.

남자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는 오후 3시 제주 썬호텔에서 열린다. 1년차 선수들의 연봉은 10만 달러, 료헤이-바야르사이한-에디-리우훙민이 지명될 경우네는 2년차 연봉인 12만 달러를 받게 된다.

제주=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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